주식매매일지 (KBI메탈, 일진전기)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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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매매의 실패를 인정했다.

원칙상으론 5 거래일이내 매매정리.

하지만 손절에 대한 두려움과 다시 오를 거란 희망으로 

이평선배열과 캔들, 시외추이, 공시를 보고 상승을 기대했지만 오늘도 비껴갔다.

책을 읽고, 그간의 일지를 복기했고 실패를 인정했다.

늦은 인정으로 당일 빨간불로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큰 손실을 보지 않았다는 것에 의의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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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BI메탈 -12.34%(-277,850)

종목	KBI메탈
평균단가/체결단가	4,415 / 3,878	체결수량	510
매매비용	(3,725)	매매구분	6거래일(스윙매매)/오버나잇

• 매매이유 :
  - [5/21] 매수 후 6 거래일 째 오버나잇.
• 매매계획 :
  - 뭐가 됐던 오늘 종목 정리하기.
• 잘한 점 :
  - 실패를 인정하고 손절한 점.
• 못한 점 :
  - 장초에 과감하게 정리했다면, 당일 8% 이내로 손해를 줄일 수 있었던 점.
  - 차트 흐름을 보지 않고 오를 거란 기대심리를 가졌던 점.

[이유]

1) 전일 시외 4,000(+5.68%)으로 마감

2) 전환사채 발행 후 만기 전 사채 취득. 취득 후 소각 공시.

취득 후 재매각이 아닌 소각일 경우 주가에 긍정적인 시그널이라 판단했고

종가비례 다시 4,000원을 도달하며 시외 상승했기에 금일 갭상승 이후 상승추세가 이어갈 거라 생각
[결과]

장시작 4,130(+9.11%) 순간 고점 찍고 계속 우하향. 전일종가비례 +2.64% 3,885로 마감

11:22:01 (3,895) 255주 매도 / 12:19:20 (3,860) 255주 매도 = -12.34%(-277,850) 손실

근거없는 매수 포인트와 손절의 두려움의 결과를 보여주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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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진전기 +7.42%(+145,434)

종목	일진전기
평균단가/체결단가	27,225 / 29,300	체결수량	72
매매비용	(3,966)	매매구분	단타매매

• 매매이유 : 
  - [5/13] 52주 신고가 28,400 윗꼬리 저항이지만 일봉상 우상향 이평선 정배열
  - 신고가 찍고 저항/전고점 26,500 돌파 모습 포착
  - 당일 고점 27,100 돌파하는 모습 보고 돌파매매 진행.
• 매매계획 :
  - 손절라인 26,500 지지 깨질 시 매도. 당일 정리
• 잘한 점 :
  - 추세를 끝까지 지켜보고 섣부른 판단을 하지 않은 점.
  - 당일 꽉 찬 장대양봉에서 익일 갭상승을 노렸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간 시외상승하더라도 익일 장초반 대응하지 못하면 하락 리스크가 존재하기에
    익일로 넘기지 않고 정리한 점.
• 못한 점 :
  - 평소 거래량 천만이상/거래대금 상위에서 매매하지 않고 거래량 300에서 매매를 진행한 점

11:22:37 (27,470) 36주 매수ㆍ12:24:24 (27,000) 36주 매수 - 평단 23,452 → 17:30:12 (29,300) 72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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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1. 근거 없는 오버나잇은 절대 하지 않는다. 

2. 돈에 흔들리지 말고 정한 손절에는 칼같이 매도 누른다.

3. 시외상에서 갭상승의 확률은 높지만 익일 주가가 계속 상승할 확률은 동전 던지기다

4. 매수가 급할 필요가 없다. 

5. 볼린저밴드 상한선 이탈 및 윗꼬리는 다시 하락할 확률 높다.

 

<감정>

길어진 오버나잇 관망과 거래로 연일 파란불로 마무리했지만

다시 흐름을 잡은 것 같다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매매기법이 잡히는 것 같으면서도 잡히지 않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다만 돌파매매로 자리 잡는 것 같은데 돌파지점(전고점)을 어디에 그었냐

돌파를 예상하고 진입니야 돌파하고서 진입이냐에 따라 손익이 갈리고

매수포인트가 틀렸을 경우 실패를 인지하고 매도를 빨리 했냐 못했냐에 따라 손실의 폭이 갈린다.

또한 스캘핑으로 초~분 단위 매매로 적은 타점을 여러 번 할 것인지

오늘과 같이 손절 긋고 추세를 다 먹는 매매로 할 것인지는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 것 같다.

결국 시장에서 경험해 보고 시장에 흐름에 타고 갈 수 있는, 잃지 않는 확률이 높은 매매를 잡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뭣보다 심리적으로 다시금 한번 느낀 것은 종목은 당일정리다.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빠른 실패 인정과 손절을 해야 부담이 덜하다는 것을 느낀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당일 수익과 손실에 연연하지 말고

오늘은 매수포인트가 맞았는지 매도가 흔히들 말하는 예술이었는지에 포커스를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