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과 탐욕"
감정을 내려놓고 이성만 갖춘 계산적으로 접근을 해야되는데
그간의 매매로 기준을 세우면서 복기로 마음가짐을 세우고 있으면서도
무의식적 심리에서 올라오는 기대감과 탐욕으로
그간의 모든 복기와 반성은 뒤로한 채 참담하고 어리석은 나를 마주한 오늘이었다.
1) 피델릭스 -6.70%(-30,568) [시 1,500 고 1,723 저 1,448 종가 1,481 - 거래량 17,219,836 ]
09:09:08 매수(1,658) → 09:10:22 매도(1,680) +1.03%
장시작에 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10분경 조건검색식에 걸리며 거래량 순위 상위권
갭상승으로 시작하여 급등 9~10% 지점에서 스캘핑하려고 결정
첫 매매엔 빠르게 수익을 보았지만 *이때 모두 매도를 했어야 했는데 탐욕이 부른 분할 매도후 다시 재매수로
차트가 꺾이는데도 미련가지고 들어갔다가 결국엔 이익낸 거 마저 반납하고 더 크게 손해 입은 매매.
일단 간과한 것은 기준이 주봉,일봉 상에서 60,120일선위에 지지하는 종목에서 선별을 했어야 했는데
무턱대고 거래량과 체결강도 순간 수급이 몰리는 것에 있어서 분봉상 거래량이 빠지는지 음봉장대인지 RSI 감도는 괜찮은지 체크하지도 않고 호가창과 차트가 마냥 올라가는 것을 기다린 뇌동매매, 어리석고 멍청한 트레이딩
09:16:32 매수(1,645) → 15:19:58 매도(1,481)(1,482) -10.21%
5분봉상 그어놨던 기준점, 마지노선으로 잡았던 손절가도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감성으로 다가가 매도를 클릭하지 못한 멍청한 행동으로 적게 손해보고 마무리 할 수 있던 것도 더 손해를 낸. 할말이 없다.
2) 우리바이오 -10.74%(-34,520) [ 시 3,040 고 3,130 저 2,890 종가 2,890 - 거래량 4,218,697]
어제 종가 2.895 에서 시외가 2,980으로 마무리 했기에 장초반 급등해서 윗꼬리 달고 하방할 것이라는 판단을 세워
장초반에 바로 당일 고점에서 손절을 쳤어야 했는데 뇌에 고장이 났는지 오늘 그냥 생각없이 관망하고 기다리다 손절이란 것만 지킨 매매였다.
고점에서 뒤도 보지않고 손절했으면 -3.91%로 어제보다 적은 손실에 나름 선방한 손절매였을 텐데
15:17:57 매도(2,905) -10.74% ..... 모비스 이후에 오버나잇은 하지 않겠다고 한 다짐은 어디갔는 지
매번 기다리지도 못하고 물린순간 무조건 10%이상 손해본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이번엔 아니겠지란 안일하고 머저리같은 생각으로 깡통차는 수순을 밟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피드백>
- 매매에 감정 싣지 말라.
- 차트 똑바로 보고 거래량과 체결강도 높다고 호가창 불탄다고 혹하지말아라
- 탐욕버려야 한다. 스캘핑매매를 한다고 마음먹었으면 1% 줄 때 감사히 익절해라
- 장시작과 동시에 매매에서 급등하기전 타점에서 매수가 아닌 이상, 10% 20% 급등한 자리에서는 매수하자마자 매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 5분봉상 5/8일선 이탈 조짐이 보일경우 1차 손절 20/60일선 터치후 꺾이면 뒤도 보지않고 전체 손절치기
'주식매매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매매일지 (2023.11.10 엔비, 모비스, 경남제약, 경농, 인바이오) (0) | 2023.11.10 |
---|---|
주식매매일지 (2023.11.09 에이디엠코리아, 엔피) (10) | 2023.11.09 |
주식매매일지 (2023.11.06-07 우리바이오, 경남제약) (3) | 2023.11.08 |
주식매매일지 (2023-11-03 코아스, 씨씨에스, 우리바이오) (2) | 2023.11.04 |
주식매매일지 (2023-11-02 하나마이크론, 코아스) (0) | 2023.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