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일지 (2023-11-03 코아스, 씨씨에스, 우리바이오)

손실에서 벗어나 빨간불이 켜졌다.

 

정답도 없고 법칙도 존재하지 않는 시장 속에서 

잃지 않기위해 수익을 내기 위해

10월 12일부터 매하루 매매할 때마다 일지를 쓰기로 정했다.

쓰는 게 시간낭비는 아닌지 나름의 분석을 하는게 제대로 된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

의문점이 들만큼 연일 마이너스와 손실을 크게 보는 나날이었다.

그리고 오늘 손실을 보지 않는 매매를 해 연일 빨간 불을 보았다.

 

1) 코아스 0.96%(6,607) [ 시가 817 고가 898 저가 791 종가 829 - 거래량 10,922,394 ]

 

동전주를 매매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어제의 실수로 장후반 초단타 매매를 하려다 들어간 동전주

어제 종가 825 시외 801 로 끝났었고 -2.40% 로 오버나잇 했다.

오늘 장초반에 무조건 정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다.

 

왜 지금 이렇게 거래량이 터지며 급등하는 지 어제 매매 후 서치를 해보았는데

실적으로 좋은 것이 아닌 현 총선으로 메가 서울.. 김포시가 서울로 합치녜 마녜하는 이유로 엮긴 김포 테마주

김포에 부지(건물?)이 많은 종목들이 묶여서 그런 연유였다.

 

확정이 아닌대도 불구하고 정책으로 인해 된다 만다 하는 기대심리안에 들어가있는 투자와 투기

이 속에서 가타부타 하지않고 차트만 보고 수익을 얻기만 하면 된다.

 

시외에서 떨어져서 그런지 오늘 시가는 817로 어제보다 낮게 시작했다.

하지만 장시작 초반에 한번은 끌어올려 터는 물량이 존재하기에 손절 기준을 잡아놓고 매도하기만을 기다렸고

익절로 마무리 하였다.

 

09:11:17 매도(859) 4.12% +1.42% 수익
09:11:23 매도(865) 4.85% +2.13%
09:11:49 매도(872) 5.70% +2.96%

 

시작이 좋았고 이후 동전주는 매매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주가가 낮기 때문에 호가변동과 빈호가로 변동성이 심하고, 동전주 자체는 투기장 같은 바이브가 있기에

적합하지 않다.

 

2) 씨씨에스 1.83%(13,157) [ 시가 3,225 고가 3,590 저가 3,080 종가 3,590 - 거래량 24,922,640 ] 

 

코아스 익절하고서 오전장 매매할 종목을 보던 중 조건식과 순간체결량에는 주/일봉 차트를 보았을 때 세운 기준에 맞는 종목을 보기 어려웠고 이미 급등했지만 차트자체가 우상향과 정배열을 하고 있기에 당일 매매하기엔 적합하다고 판단.

 

 

이미 어제 상한가 치고 오늘도 갭상승으로 시작한 상태였기에 그만큼 낙폭도 심할 수도 있다 판단.

당일 시가와 장시작 고점을 기준으로 잡고 일분봉 스텟 쌓이는 것을 보고서 매수 후 관망.

기존 실수한 것이 있었던 고점 뚫고 한번 더 못치면 내려가서 손실을 본 적이 경험으로 뇌에 남아있다.

 

비록 당일 23% 급등한 자리에서 매수했어도 판단하에 오를거란 직감이 존재했고

바로 반응이 나오진 않았지만 손절라인을 정했기 때문에 5분봉상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는 이상 관망하기로 정했다.

분봉상 차트에선 20/60일 선 이탈한 적이 있었지만 5분봉상에선 60일선과 이격도가 있고 이탈하지 않고 그대로 우상향.

 

또한 지난 매매에서 워트종목이 단타하고 정리를 한뒤 상한가에 근접하게 갔기에, 이렇게 놓치는 경우가 생겨

당일 수익본 종목은 그래도 계속 관망하는게 좋다고 판단하에 오늘 hts를 다시 세팅해서 아직 부족하지만 호가창 2개로 늘려서 서브로 보는 방법을 택했다.

운이좋게도 높은 자리에서 매수했어도 차트가 우상향을 유지하며 결국 상한가까지 가는 것을 체크했고

그사이 한 번더 매매타점을 잡고 들어가 수익을 보았다.

 

09:13:10 매수(3,425) 23.87% → 09:20:42 매도(3,450) 24.77% +0.47% 수익 (분할매도)

09:25:29 매수(3,390) 22.60% →11:39:06 매도(3,490) 26.22% +2.65% (3,495) 26.40% +2.80%
11:45:05 매수(3,495) 26.40% → 12:19:04 매도(3,555) 28.57% +1.45% (3,590) 29.84% +2.43%

 

오늘은 차트와 거래량 RSI에 한눈에 다 들어오고 매수냐 매도냐 판단이 잘 섰던 하루였다

 

 

 

3) 우리바이오 0.96%(2,875) [시가 2,625 고가 3,095 저가 2,615 종가 2,920 - 거래량 31,965,107 ] 시외 2,975

 

오늘 이미 2종목에서 익절을 보았기에 심리적으로 평안함이 베이스로 깔려있었고 오늘 마지막 매매할 종목을 찾아보았다.

주봉상 120일선 아래있고 하향하는 차트였지만 60일을 터치했고 근래 거래량이 높았고

일봉상 120일 뚫고 5/8/20일선이 정패열갈까 말까하는 그림에 연일 거래량이 높게 가는 모습이라 종목으로 정했다.

 

 

 

12:28:23 매수(2,990) 13.04% →  16:40:27 매도(3,025) 14.37% +0.96%

 

2023-10-26 일 매매에선 2차례 익절하고 마지막에 오를 것이라고 타점을 잘못잡아 손실로 마무리했었다.

2023.10.26 - [주식매매일지] - 주식매매일지 (2023.10.26 워트, 마니커에프앤지, 우리바이오)

 

하여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60/120일선 제대로 저항을 뚫고 RSI 감도와 거래량이 다시 실리는 것을 보고 진입했다.

매매당시와 지금와서 복기를 해도 타점을 낫베드라 보이는데 여기서 실수는 12:30에 고점 3,030에서 한번 매도를 했어야 하는 거였는데 1) 매도 기준을 3,075원으로 로 잡아놓았다는 점이 실수였다. 

2) 13:40에 한번 더 익절로 손실없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1.2의 실수가 존재한 가운데 장마감까지 기다린 것은 이미 오늘 생선을 잡아놓았기에 여유를 부렸던 것일까

장마감에 다시 급등하는 희망회로를 그리고 있었던가

사실 원칙대로 했으면 이미 매수하고 60일선 이탈 120선 이탈에 진작에 손절을 쳤던게 맞았다.

 

장마감과 동시에 -2.65% 정도 손실을 보고 매도하지 못한채 끝냈지만 동전주로 오버나잇까지 했으니 

실력을 계속해서 늘리려면 오버나잇은 금지할 필요 . 또한 모비스로 물린 것으로 족하기에 장마감동시호가 보고, 시외단일가까지 시장에 임해서 전량 매도하였고 시간외단일가를 처음했고 3,015에 매도주문 넣었는데 더 위로 체결되서 다행이었다. 

 

시간외단일가 (당일종가 대비 ±10%)
16:00-18:00 / 10분 단위로 단일가 체결

 

 

<피드백>

1. 확실한 키가 아니면 차트와 기준삼은대로 빼라. 일확천금을 노리다간 깡통찬다
2. 장후반에서 매도를 하지 못할 경우 시간외단일가로 정리하며 오버나잇에서 완전히 멀어지기
3. 차트와 시장의 흐름에 따라 변동성과 등락폭의 스피드가 재차 달라 대응에 따라 손실을 면하고 수익을 얻냐의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현재까지의 매매로 등락이 심할땐 매매타점이 잘 못되었다고 판단될 경우 1분봉상 5/8 꺾이는지 20일선 이탈 60선 이탈에서의 빠르게 다시 반등하냐 더 낙폭하냐를 그날 흐름에따라 빠른 손절하는 방향으로 가고 매매타점이 잘 잡혔는데 바로 아웃풋이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이 설땐 5분봉상 일/주/당일 시/고/전고점을 기준으로 박스권을 가설로 세우고 그 박스권을 나가는지와 60일선을 이탈하는지 유의깊게 볼 것.
4. 아직까지 이미 급등한 종목에서 스캘핑하며 있는데 급등했어도 1~2% 수익을 볼 수 있다는 확신이 전제하에 깔렸기에 할수있다 외치고 들어간다지만 더 많은 회전율과 빠른 매매를 위해선 09:00~09:15분사이에 급등하는 종목을 전일 잡거나 당일에 빠르게 찾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5. 예상체결순위는 그냥 차트만 둘러보는 정도고 현재 조건검색으로 한 창초반단타 식에 걸리는 것은 유의미한 것이 아닌것 같다.
6. 오늘처럼 급하지 않고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매매타점 잡아가기. 잘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