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했고 멀리보지 못했다.
스캘핑매매를 추구하고 공부하기에 초단위 매매싸움을 즐겨하기에 그런 것일까,
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일까
하이에나 마냥 부스럼같은 수익내려고 이쪽 저쪽 기웃거려서 그런 것일까.
오늘 매매 첫 종목으로 고른 에코플라스틱은 초반에 수익을 보다, 자신감이 자만심으로 바뀌려고 한 나머지
다시 손실을 맞고서 정신차리고 추격매매 끝에 아주 적은 손실로 마감했다.
1) 에코플라스틱 -0.01%(-75) [ 시 4,300 고 5,160 저 4,215 종가 5,160(상한가) - 거래량 24,933,965 ]
일단 오전뉴스에 현대차 실적 뉴스를 접하고 오늘은 그럼 자동차 관련 종목 위주로 흘러가려나 하며 일단 출근을 했고,
장시작후 바로 트레이딩하지 못하고(안했고) *요즘 장시작과 동시에 시초가매매를 할 수 없는 업무 컨디션이다..
들어가기전 거래량을 순위를 보고, 핀업에선 자동차부품 테마주가 강세로 나와있었다.
1) 09:30:38 매수(4,725) → 09:30:45 매도(4,820) +2.01%
전차트에서 한번 고점찍고 윗꼬리달고 급락하다가 09:30 거래량터지며 급등하기에 5/8일선 위로 올라가는거 보고 매수 첫 시작부터 운도 따르고 좋은 포인트, 빠른 시간안에 수익을 거둔 스캘핑 매매였다
2) 09:31:32 매수(4,905) → 09:44:34 매도(4,820) -1.73%
이후 현시간대 고점 4,925 윗꼬리달고 하방. 익절하고 자만심에 고점매수.
현시간대에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윗꼬리 달리면 열에 아홉은 나락인데 호가창에 심리가 흔들렸고 급등 다음 고점을 돌파할 때까지 받춰주는 거래량을 미처 체크하지 못했다.
3) 09:45:09 매수(4,820) → 09:46:00 매도(4,840) +0.41%
4) 09:46:19 매수(4,850) → 10:10:08 매도(4,725) -2.58%
5) 10:11:50 매수(4,765) → 10:13:45 매도(4,715) -1.05%
미련하고 조급한 매매였다. 오늘만큼은 절때 잃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첫 시작부터 행운의 여신이 함께했지만, 무리한 고점매매로 다시 수익이 줄어들고 스캘핑으로 다시 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서부터 이미 심리에서 1차로 지며 무의식중에 평정심을 잃을 채 매매에 임했기에 판단력이 흐려지며 결국 사야될 때 팔고, 팔아야 될 때 사는 멍청한 매매했다.
잃었다고 심리에서 무너지게 되면 기준과 판단도 같이 무너진다.
6) 10:17:22 매수(4,735) → 12:00:54 매도(4.825) / 12:01:35 매도(4,815)
일단 차트상에서 평단가가 그게 손실을 보이지 않고, 5/8일선에서 크게 이격이 벌어지고 않고 횡보하기에
10:17 매수 이후에 잠시 매매를 멈추고 멘탈을 잡으며 오후장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마음먹고 11시반부터 관망 후
익절로 매도하면서 그나마 오전에서 손실난 % 줄이며 만회.
다만 애초에 수익이 나거나 손실이 나서 끝난 종목은 뒤도 안돌아보고 다음 종목을 준비하는데,
오늘 같이 매매한 종목중에 나는 손실을 보았지만 결국 상한가에 도달하는 종목을 마주하면 참 세상이 꽃같이 보인다..
호가창을 여러개 키고서 모니터링하고 짝짓기매매나 테마주 순위별 매매나 그렇게 여러가지 종목을 한번에 거래하는 투자자분들도 많은데 아직 나는 발톱의 떼마냥 흔적도 보이지 않는 티끌로 연습을 하는 주린이니, 너무 올려다 보지말고 차근차근 하나씩 쌓아가자. 결국엔 잃지 않고 수익을 내는게 중요한 게 아닌가,
2) 지에스이 0.21%(209) [ 시 4,240 고 4,715 저 4,050 종가 4,595 - 거래량 22,482,991]
주봉과 일봉상에서 차트가 그다지 우상향하는 추세는 아니고 하락했다가 살짝 다시 반등하려는 기미
지에스이는 단타매매에서 비교적 여러번 매매했던 종목이라 오늘 순간체결량에 뜨는 것을 확인 후
짧게 치빠하기로 결정
1) 13:02:18 매수(4,675) → 13:48:25 매도(4,695)
2) 14:09:45 매수(4.500) → 14:14:52 매도(4,505)
일지를 기록하면서 보니 이미 이격이 벌어진 상태서 거래량이 오르다 음봉전환인데 보지 못했고(매수시점엔 양봉을 보았을 지도) 팔아야 할 지점에 사고 당일 시가대비 10%이상 이미 올라간 종목에서 눌림목이거나 저점에서 급등하기 직전에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면 2~3호가 띄기인데, 아직 타점이 확실히 부족하고, 잃지 않는 조건하게 보유시간을 너무 짧게 가져가다 보니 놓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기도하다. 아니면 들고 있지말고 기준에서 내려놓고 다시 매수하는 방향을 설정해야하는 지 살짝 고민된다.
3) 씨티알모빌리티 +0.42%(386) [ 시 12,110 고 15,600 저 12,110 종가 15,190 - 거래량 3,275,953 ] 시외 15,570
10시반~11시반 매매를 하지않되 장후반 막판 초단타 트레이딩을 시도해보는 요즘,
조건검색식에는 걸렸지만 거래량이 500만아래라 변동석이 매우 저조하고 호가창 잔량이 적고 빈호가가 많이에 등락폭이 커서 스캘핑하기엔 조금 RISK하다고 느껴서 거래량 500만 아래는 쳐다도 보지않는데, 진입당시 이미 26.50% 상승했고 장후반이 다가서는 시점에 급락하고 다시 조금씩 우상향하면서 횡보하다가5/8/20일선 정배열되면서 60일선 뚫고 120일선 뚫어서 다시 상승한 시점.
14:56:07 매수(15,320) → 15:15:57 매도(15,390) 15:16:03 매도(15,440)거래량이 200만 후반대 정도, 체결강도 87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상황에서 14:50 때 작은 양봉캔들이 분봉에 세워지면서 이거 돌파하면 상한가 찍겠구나 하고 급락이후 고점에서 약간의 횡보하면서 5일선 걸릴 때 매수.바로 한번더 급등을 쏘아서 닫을 것 같았지만 결국 15:20 지나고서 거래량 쪼금 터지며 상한가 도달했다.그리고서 장막판에 떨어져 시장마감. 시외가 초반엔 음봉으로 떨어지다 마지막에 15,570원으로 종가보다 상승해서 마감.
15:16:50 매수(15,590) 매수를 한 근거는 흔히 말하는 상따(상한가 따라잡기)가 어떤 것이길래 겪어보고 싶어서 참여했다가.상한가에서 닫히지 못하고 흘러내리 26%에서 종가.
시외가에서 하락되면 다음날 바로 하락으로 내리꽃는데 다행히 종가보다 높게 마감되서 갭상승 해서 시초가에 매도하는 것을 염려하고 있다.
다만 역시나 역시로 금요일인 오늘 다음날도 아닌 월요일까지 종목을 들고있다는 것 자체가 심리적으로 좋지는 못하고
월요일 매매 결과를 봐서 방향성을 잡아야겠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상따) 은 겪어봤으면 된거다.
더 잘하는 방향 찾고, 오버나잇은 Never don't do that.
<피드백>
1. 지금 사는 자리가 맞는지 다시한번. 빠르게 생각하고 매수하기.
2. 심리가 먼저. 조급해 하지말자.
3. 한 종목에서 수익이 발생할 경우 차트가 우상향하거나 떨어지지 않는 다는 조건하에 계속 매매 트라이하던지 아니면 정찰병을 보내던지 눈여겨 보는건 어떠한지 확인
4. 아직까지 타점이 고점에서 짧게 스캘핑하는 포인트. 조금더 반등할 직전에 또는 바닥자리를 찾아 분석하고 몸으로 기억할 때까지 매매연습하기.
5. 종목에 대한 재료? 이해도? 파악해두기 어디 관련인지 정도. 이또한 hts 또는 노트에 정리가 답인가..
6. 많진 않지만 그래도 잃지 않았고 오랜만에 토탈 빨간불이다. 계속 분석하고 시도하고 해보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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