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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방전된 마냥
오늘 하루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요양.
육체가 정신을 따라가지 못했다.
현실과는 다른 달콤한 꿈 속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았던 거일지도
현실을 회피한 채
하루를 헛되이 보내며 잠으로 충당하는 것에
누가 보면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도
‘언제쯤 잘 풀리려나.’ 하는 생각만 담은 채
오늘도 변변찮은,
속 빈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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